삼성디스플레이 노사, 임금 인상률 6.2%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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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하람 삼성그룹 초기업노조 삼성디스플레이 열린지부장(오른쪽)과 한준호 People팀장(부사장)이 24일 삼성디스플레이 SDR에서 열린 '2026년 임금협약 체결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삼성디스플레이 제공〉

삼성디스플레이는 24일 경기도 기흥캠퍼스 본사에서 평균 임금 인상률 6.2%(기본인상률 4.1%, 성과인상률 2.1%)로 노사 간 2026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5년 단위(5/15/25/35년) 장기근속휴가 3일 신설 △무주택자 대상 주택 대부 도입 △고정 OT(초과근무) 시간 축소(14시간→12시간) △자사몰 포인트 등 400만원 상당 보너스 지급안 등 직원들을 위한 실질적 보상안과 근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개선 사항이 반영됐다.

노사 양측은 1월부터 협상을 시작해 이달 13일 임금협약안에 잠정 합의한 바 있다. 이후 노조 측 투표를 거쳐 최종 합의에 이르렀다. 5년 연속 무분규 타결에 도달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삼성디스플레이 노사는 “지난 5년간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성숙한 노사문화를 만들어 왔듯이 앞으로도 회사의 지속 성장과 구성원의 행복을 위해,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협력 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영호 기자 lloydmin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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