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세훈 서울시장이 22일 서울 여의대로~마포대교 구간에서 열린 '쉬엄쉬엄 모닝'에 참석해 시민들에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쉬엄쉬엄 모닝은 차량 위주로 쓰이는 도심 도로 공간을 시민들에게 개방하는 서울형 생활체육 프로그램이다. 유아차나 반려동물과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지난 14일 처음 열린 이번 행사는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을 출발해 여의대로~마포대교를 지나 출발점으로 되돌아오는 5km 순환코스다.
서울시는 행사에 참여하지 않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게 도로 일부 차로만 활용하는 '부분 통제 방식'을 적용했다. 오 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걷고 도착 지점에서 참가 시민들의 완주를 격려했다.

이어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 마련된 '찾아가는 서울체력장'에 참여했다. 근력(악력)·근지구력과 심폐지구력·유연성·민첩성·순발력 등을 측정할 수 있는, 현장을 찾은 시민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오세훈 시장은 “첫 쉬엄쉬엄 모닝에 1만명이 넘는 시민이 함께해주신 데 이어 오늘도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도심이 시민의 공간으로 바뀌고 있음을 실감한다”며 “누구나 각자 속도로 즐기고 건강한 일상을 만들어 갈 수 있게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