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순환거버넌스, 가온그룹과 폐전자제품 자원순환 협약 체결

회수부터 재활용까지 전 과정을 데이터로 통합 관리
임직원 캠페인 병행해 책임 있는 배출 문화 정착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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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문 E-순환거버넌스 ESG센터장(오른쪽)과 임용혁 가온그룹 ESG 전무가 최근 가온그룹 본사에서 폐전자제품 자원순환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했다.

환경부 인가 비영리 공익법인 E-순환거버넌스는 가온그룹과 폐전자제품의 책임 있는 관리 및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가온그룹은 AI 솔루션, OTT, 네트워크 디바이스 및 통합솔루션 공급 기업이다.

가온그룹은 이번 협약에 따라 E-순환거버넌스의 자원순환 플랫폼 'ESG나눔 모두비움'을 도입한다.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전자제품의 회수·처리·재활용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관련 실적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지표로 활용하기 위한 조치다.

플랫폼을 통해 수거된 폐전자제품은 적정 처리 공정을 거쳐 재활용하며, 회수부터 처리까지 모든 과정을 데이터 기반으로 통합 관리한다. 처리 이력의 투명성을 높이고 사업장 단위 자원순환 관리 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는 점이 이번 협력의 핵심이다.

E-순환거버넌스는 플랫폼 운영 과정에서 축적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연간 자원순환 활동 참여 내역을 집계해 ESG 성과로 제공할 예정이다. 가온그룹은 이를 통해 환경경영 활동을 정량적으로 확인하고, 향후 ESG 성과 관리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이들 기관은 임직원 대상 캠페인 등 인식 제고 활동도 병행해 책임 있는 전자제품 사용과 배출 문화의 사내 정착을 유도한다.

안치문 E-순환거버넌스 ESG센터장은 “기업 현장에서 실행 가능한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ESG의 출발점”이라며 “가온그룹과의 협력이 실질적인 환경 성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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