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3차 정신건강 계획' 밑그림 그린다…현장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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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19일 오후 2시 전북 익산시 소재 원광대학교병원을 방문해 급성기 집중치료병원과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등의 운영 상황을 살피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장에는 정경실 보건의료정책실장 등이 참석해 3차 정신건강복지기본계획에 지속치료 기반 강화를 위한 현장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신질환 발병 초기부터 필요한 서비스가 적시에 제공되고, 퇴원 이후에도 일상생활을 이어가며 회복을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현장에서는 주요 사업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료인, 전북특별자치도 담당자 등과 함께 정신질환 발병단계별 공백 없는 정신의료서비스 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 과제 및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정경실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응급 및 급성기 치료 인프라는 정신질환 치료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제때 제대로 치료하기 위한 필수적 요소다”라며 “더불어 조기퇴원 후 지역사회에서 일상을 이어가며 온전히 회복하도록 치료·재활 기반을 함께 마련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신응급 및 급성기 집중치료부터 퇴원 후 지역사회에서의 치료 지원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정책 기반 구축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학교병원은 자·타해 위험이 있거나 치료 필요성이 높은 초발 및 응급환자에게 집중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강화된 인력·시설 기준을 갖춘 집중치료실(30개 병상)을 운영하고 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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