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원장 윤제정)은 16일 오후 진흥원 강당에서 '기후변화교육교사연구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2026년 기후변화교육 연구활동을 위한 첫발을 뗐다.
지난 2012년 광주시 초등교사로 조직된 '기후변화교육교사연구회'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우수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지정된 '기후변화 온작품 읽기'를 비롯해 지역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개발·적용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아 왔다.
특히 2023년에는 학교 환경교육 의무화 시행에 맞춰 그림책 '그게 나랑 무슨 상관이야'와 '교사를 위한 기후변화 교육 가이드북'을 집필·발간하는 등 학교의 기후환경교육 저변 확대에 앞장서 왔다.
이날 행사에는 윤제정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장과 연구회원 20여 명이 참석하여, 2026년 진흥원의 기후·환경 관련 교육 및 지원사업 방향을 공유했다. 이어 회원들은 연구 활동팀을 구성하고 팀별 활동 방향과 연구계획을 공유하며 올해 연구회 활동을 구체화했다.
윤제정 원장은 환영사에서 “14년 동안 광주 기후교육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연구회에 감사드린다”며, “선생님들의 연구 성과가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후변화교육교사연구회는 올 한 해 연구팀 중심의 활동을 강화해 광주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창의적인 기후·환경 교육콘텐츠 개발과 현장 중심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