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B, 'B tv 핫딜' 이용자 80만명·판매금액 20억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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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tv 핫딜 방송 장면.[SK브로드밴드 제공]

SK브로드밴드는 지난해 11월 선보인 홈쇼핑업계와의 상생 프로젝트 'B tv 핫딜'의 누적 판매금액이 20억원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B tv 핫딜은 다양한 홈쇼핑 초특가 핫딜 제품을 숏폼 동영상으로 소개하고 구매 시 해당 홈쇼핑업체의 모바일 홈페이지로 직접 연결해주는 서비스다. 지난해 정부의 한시적 규제샌드박스 승인으로 출시가 가능해졌다.

B tv 핫딜은 론칭 4개월 만에 평균 채널 이용자 80만명, 누적 판매량 8만건, 누적 판매금액 20억원을달성하는 등 서비스 초기 대비 매출이 3배 이상 성장했다.

B tv 핫딜은 최근 모바일 e커머스 팽창으로 실적이 악화된 홈쇼핑 산업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홈쇼핑 산업의 수수료가 유료방송 생태계 내의 주요 재원으로 이용되고 있는 만큼 산업 선순환에 기여한다는 취지다.

현재 B tv 핫딜에는 롯데홈쇼핑, 현대홈쇼핑, NS홈쇼핑, 홈앤쇼핑, 공영홈쇼핑과 같은 TV홈쇼핑업체는 물론, SK스토아, KT알파쇼핑, 쇼핑엔티, W쇼핑 등 데이터홈쇼핑업체까지 총 9개의 홈쇼핑업체가 참여 중이다.

기존 1시간 가량인 홈쇼핑 방송을 1분 분량으로 줄여 더 많은 상품을 빠르고 재미있게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판매 품목은 생필품을 중심으로 패션, 가전, 금 등 180개 내외의 다양한 상품을 판매했으며 매주 고객의 선호에 따라 20개 내외의 상품을 신규 판매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와 홈쇼핑업계 양측 모두 'B tv 핫딜' 출시를 통해 홈쇼핑업체로의 고객 유입과 매출 증대 등 상생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홈쇼핑업계로부터 중개수수료를 받지 않고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SK브로드밴드는 앞으로도 'B tv 핫딜'과 같이 미디어 생태계의 지속 성장과 상생을 위한 혁신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신승식 SK브로드밴드 커머스광고담당은 “홈쇼핑업계와의 상생과 선순환 구조를 실현하는 'B tv 핫딜' 서비스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며 “AI 기반 고객 분석 및 타깃 고도화를 통해 고객 맞춤형 상품을 제안하는 등 서비스 경쟁력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다현 기자 da2109@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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