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촌진흥청이 형식적 회의와 과잉 의전 등 관행적 행정을 줄이고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한 조직 혁신에 나섰다.
농촌진흥청은 16일 전북 전주 본청 종합연찬관에서 '비생산적 일 버리기' 3대 공약 선언식을 열고 불필요한 관행을 폐기하고 업무 절차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승돈 농촌진흥청장과 김상경 차장을 비롯한 부장급 이상 간부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부진은 전 직원 앞에서 '비생산적 일 버리기' 3대 공약을 발표하고 실천 의지를 밝혔다. 선언문에는 △비생산적인 업무 과감히 폐기 △회의 시간 엄수와 보고 체계 간소화 △행사 관련 의전 최소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농촌진흥청은 이를 통해 형식적 회의나 과잉 의전 등으로 발생하는 행정 낭비를 줄이고 핵심 업무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인공지능(AI)과 연계한 업무 혁신도 추진해 직원 체감형 행정 효율화를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간부진이 먼저 솔선수범해 비생산적 일을 과감하게 버리고 직원들이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일하는 방식을 혁신해 속도감 있는 국민 체감 서비스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박효주 기자 phj20@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