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신약 개발 기업 카나프테라퓨틱스가 장 초반 '따블'(공모가의 2배)을 넘어서며 폭등하고 있다.
16일 오전 11시 16분 기준 카나프테라퓨틱스(0082N0)는 공모가(2만원) 대비 197.00% 상승한 5만 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에는 6만 9300원까지 오르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카나프테라퓨틱스는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96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 범위(1만6천~2만원) 상단인 2만원으로 확정했다.
2019년 설립된 신약 개발 기업 카나프테라퓨틱스는 GC녹십자, 동아ST 등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전략적 투자자(SI) 참여로 기술력을 입증했다.
GC녹십자는 카나프와 이중항체 ADC 후보물질인 'KNP-701'을 공동 개발 중이며, 약 13%의 지분을 확보하고 있다. 동아ST는 종양미세환경(TME) 조절 플랫폼 'TMEkine'에 주목해 면역항암제 'KNP-101' 협력을 진행 중이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