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자율주행·로봇 수장, 기아 'CEO 인베스터 데이'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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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우 현대차그룹 AVP본부장

현대차그룹이 다음달 열리는 기아의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자율주행과 휴머노이드 로봇 등 미래 모빌리티 전략을 발표한다.

기아는 다음달 9일 투자설명회 '2026 CEO 인베스터 데이'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송호성 기아 사장과 박민우 현대차그룹 첨단차플랫폼(AVP) 본부장(사장) 겸 포티투닷 대표,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 개발을 이끈 잭 재코우스키 보스턴다이나믹스 기술 총괄이 발표자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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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 개막을 하루 앞둔 5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에서 열린 현대차그룹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시제품(왼쪽)과 아틀라스 개발형 모델이 무대에 공개돼 있다. 라스베이거스=이동근기자 foto@etnews.com

박 사장은 지난 달 현대차그룹에 합류한 뒤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등장한다. 현대차그룹은 테슬라·엔비디아를 거친 박 사장을 영입하면서 자율주행 상용화 전략을 이끌고 있다.

재코우스키 총괄은 아틀라스 양산 계획과 사업화 전략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그룹은 홍콩에서 열린 아시아 콘퍼런스에서 '완벽한 품질'과 함께 산업 현장에 투입하겠단 계획을 내비친 바 있다. 이에 따라 아틀라스 구체적 양산 시점과 향후 사업화 전략을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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