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ES 2026', 디지털 헬스케어·K-피부미용 등 특별관 운영 확대…혁신 비즈 플랫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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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파이어 디지털 헬스케어관'은 헬스케어 분야의 첨단 솔루션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혁신기술 기업을 집중 소개한다.

국내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KIMES 2026'이 오는 19일~22일 서울 코엑스 전관에서 열리는 가운데 전시회 양대 특별관인 '인스파이어 디지털 헬스케어관'과 '뷰티앤더마 서울'이 올해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전시회에서 두 특별관은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과 투자자를 직접 연결하고 △화장품을 넘어 피부 의료 분야로 진화하는 K-뷰티의 산업 흐름을 조망하는 공간으로 각각 자리 잡았다. 이는 KIMES가 의료기기 전시를 넘어 산업 간 융합과 비즈니스 연결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역할을 확장하고 있음을 알려준다.

우선 '인스파이어 디지털 헬스케어관'은 헬스케어 분야의 첨단 솔루션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기존 전시 서비스에 더해 혁신 기술 소개와 투자 연결까지 지원하는 KIMES만의 차별화 프로그램으로 올해 코엑스 전시장 1층 그랜드볼룸에서 나흘간 운영된다.

◇특별관에는 △의료 AI △디지털 헬스케어 △웨어러블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분야의 50여 개의 유망 스타트업이 참여해, 각 기업의 핵심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한다.

특히, 핵심 프로그램인 '인스파이어 오픈 스테이지'는 나흘 내내 주제를 달리해 운영된다. 오프닝 세션인 의료 분야의 피지컬 AI(구글)을 시작으로 스타트업 투자 발표, 투자자 네트워킹, 사이버 보안, 뷰티 산업과 시니어 산업의 AI 적용, 기술 세미나가 연일 이어지며 실질적인 비즈니스 접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표 참가기업 '에이트스튜디오(AIT Studio)'는 아이패드 카메라로 5m 왕복 보행을 촬영하면 1분 내 40종 지표 분석 리포트를 생성하는 보행 분석 의료기기 '메디 스텝'을 개발했다. 회사는 이번 전시에서는 근감소증 SPPB 검사, 2채널 카메라 연동, 무게중심 이동 분석 등의 기능을 강화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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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앤더마 서울'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K-뷰티가 단순 화장품을 넘어 근본적인 피부 건강과 치료를 아우르는 의료 분야로 진화하는 흐름을 집약한 특별관이다.

또 다른 기업 '클레버러스(Cleverus)'는 병원·요양 현장에서 사용되는 비전 AI 기반 이상행동 탐지 전문 기업으로, 대표 솔루션 '비클레버(BeClever)'를 통해 낙상 의심·병상 이탈·폭행 및 자해 등 위험 행동을 에지 장치에서 실시간 감지하고 즉시 알림을 제공하는 솔루션을 선보인다.

◇'뷰티앤더마 서울'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K-뷰티가 단순 화장품을 넘어 근본적인 피부 건강과 치료를 아우르는 의료 분야로 진화하는 흐름을 집약한 특별관이다. 지난해 KIMES에서 처음 선보인 이후 업계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올해는 코엑스 전시장 3층 E홀·E홀 로비와 1층 A홀 로비로 공간을 확대해 운영된다.

이번 특별관에는 △피부 관리 기기 △피부관리 △필러 △레이저 장비 등 다양한 분야의 8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제품 및 기술을 선보인다.

대표 참가기업 '엘피지오(LPHYSIO)'는 의료기관과 에스테틱을 대상으로 의료기기와 웰니스 장비를 공급하는 기업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극초단파(Microwave) 기반 장비 써마웨이브(Thermawave)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다른 참가기업 '스페클립스(Speclipse)'는 레이저 광원 기술 기반의 기업으로, AI 피부 진단 기술과 레이저 미용 치료 장비를 개발했다. 피코초 레이저 장비 '피코케이(PICO-K)'와 '벨루스큐(BELLUS-Q)'를 선보인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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