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톤, '인터배터리 2026'서 LMFP 배터리 탑재 전기자전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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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톤 '인터S1', 'S2'

알톤이 오는 13일까지 열리는 국내 최대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6'에 참가해 국내 최초 리튬인산망간철(LMFP) 배터리를 적용한 전기자전거와 충전 기술을 선보였다.

알톤이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기술은 차세대 배터리 소재인 'LMFP 배터리'다. LMFP는 리튬인산철(LFP) 계열에 망간(Mn)을 추가한 양극재로, 기존 니켈코발트망간(NCM) 배터리 대비 안정성과 에너지 밀도를 동시에 개선했다. 고온 환경에서도 과열을 억제해 화재 위험을 낮추고, 약 800회 이상의 충·방전 이후에도 높은 배터리 용량 유지율을 보이는 등 긴 수명을 갖췄다.

알톤은 LMFP 배터리를 적용한 전기자전거 '인터 S1'과 '인터 S2' 모델도 함께 전시한다. 두 모델은 승하차가 편리한 스텝스루 프레임과 시마노 7단 변속 시스템, 더블 크라운 서스펜션 포크 등을 적용해 안정적인 주행 성능이 특징이다. '인터 S1'은 자토바이 스타일의 비즈니스형 모델이며, '인터 S2'는 고출력 퍼포먼스를 강화한 모델로 구성했다.

이와 함께 충전 상태를 실시간 감시하고 충전 완료 또는 이상 발생 시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하는 '스마트 충전기', 기존 대비 충전 시간을 단축한 'LMFP 급속충전기', 열폭주 방지와 방열 성능을 강화한 '충진형 리튬이온 배터리팩' 등도 소개했다.


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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