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노 그룹이 2030년까지 르노·다시아·알핀 등 다한 브랜드 신모델 36종을 출시하고, 전동화 및 글로벌 라인업을 확대한다.
르노 그룹은 이같은 내용의 새로운 중장기 전략 '퓨처레디(futuREady) 플랜'을 발표했다.
이 같은 전략 아래 르노 브랜드는 △유럽 내 브랜드 입지 강화 △전 라인업으로 전동화 확대 △유럽 이외 글로벌 시장 강화 등을 추진한다. 유럽 및 글로벌 시장에서 2030년까지 26종의 신차 출시와 연간 200만 대 이상 판매 달성을 목표로 수립했다.
우선, 유럽에서 2030년까지 12종 차량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주력인 A와 B 세그먼트는 물론, C와 D 세그먼트에서도 차세대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모델을 통해 경쟁력을 제고할 방침이다.
전동화 전략은 순수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E-Tech 모델을 두 축으로 추진된다. 특히 르노는 2030년 이후에도 유럽 시장에서 하이브리드 E-Tech 라인업을 유지하며 시장 변화에 대응할 계획이다.
유럽에서 C·D 세그먼트 전기차 시장 공략을 위한 새로운 RGEV 미디움 2.0 플랫폼도 공개했다. B+에서 D 세그먼트까지 대응할 수 있는 모듈형 아키텍처로, 다양한 차체 유형에 적용이 가능하다.
르노 브랜드는 연간 판매 목표 절반을 유럽 이외 지역에서 달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국, 인도, 모로코, 터키, 라틴 아메리카 등을 글로벌 생산 및 판매 허브로 활용할 계획이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