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티테크가 스포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유망 기업 찾기에 나선다.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는 2026년 스포츠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CNT스타디움'에 참여할 스포츠 분야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지원하는 '2026년 초기·중기 스포츠 기업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씨엔티테크가 투자 연계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 마감일 기준 창업 7년 미만의 스포츠 분야 기업이다. 스포츠 관련 신산업 분야 기업의 경우 창업 10년 미만까지 지원할 수 있다. 여기서 신산업은 '중소기업창업 지원법' 제3조 제1항에 따른 신산업 창업 분야를 의미한다.
참가 신청은 3월 24일 오후 4시까지 스포츠 산업지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선발 절차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진행되며, 최종 14개 기업이 선정된다. 결과는 개별 이메일과 유선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8250만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함께 투자기관 멘토링, IR 컨설팅, 투자자 및 대기업 네트워킹, 데모데이, 언론 홍보 등 다양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씨엔티테크는 이 가운데 우수 기업 3개사 이상을 선발해 직접 투자도 진행할 계획이다.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지난해 국민체육진흥공단 창업도약센터와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6개 기업에 12억원 이상을 투자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스포츠 스타트업의 AX·DX 전환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직접 투자와 함께 LIPS(Ⅰ·Ⅱ) 및 TIPS(일반·스케일업) 연계를 통한 후속 성장 기회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씨엔티테크는 2022년과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벤처투자의 정시 출자사업을 통해 스포츠 계정 모태펀드 운용사로 선정돼 총 85억원 규모의 스포츠 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또한 헥토그룹, 디비그룹, 조이시티, 한국타이어, 아시아경제, SM컬쳐파트너스 등과 함께 펀드를 결성해 스포츠 및 융합 산업 분야 스타트업 발굴과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성현희 기자 sungh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