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도권 최초 '전북 글로벌창업이민센터' 1주년, 오아시스 교육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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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글로벌창업이민센터' 운영.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박선종)는 외국인 우수 인재의 지역 안착과 기술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2026년도 오아시스(OASIS, 기술창업비자취득) 교육 프로그램' 교육생 모집에 본격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비수도권 최초로 설치된 '전북글로벌창업이민센터'는 지난 2월 창업 소양 교육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이어지는 연간 교육 일정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법무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비수도권 최초로 전북자치도에 지정한 전북글로벌창업이민센터는 지난해 3월 6일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 개소한 이후 지역 외국인 창업가의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센터가 운영하는 오아시스(OASIS)프로그램은 국내 기술창업을 희망하는 외국인이 창업비자(D-8-4) 취득을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필수 과정으로, 지식재산권 소양부터 창업 전문 교육까지 폭넓게 구성돼 있다.

올해도 센터는 국내에 기술창업을 희망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창업비자(D-8-4) 취득에 필수적인 전문 교육과 함께 기술 창업 전과정을 지원한다.

주요 프로그램내용은 지식재산권 기초·심화 교육(OASIS-1, 2)을 연간 총 9회 실시하고, 우수 수료자 20명에게는 지식재산권(특허, 상표권 등) 출원도 지원할 예정이다. 실전창업교육(OASIS-4) 6회, 1:1 창업 멘토링(OASIS-5), 창업보육시설 입주(OASIS-7), 법인설립 지원(OASIS-8), 비자 취득 및 창업 상담 지원도 병행 운영한다.

비수도권 최초로 설치한 전북글로벌창업이민센터는 지난해 외국인 창업가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식재산권 소양 및 창업 교육 등 총 19회의 프로그램을 밀착 운영하여 총 24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센터는 전국의 외국인 인재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전북을 글로벌 창업의 거점으로 각인시켰다. 센터는 우수한 외국인 창업 인재들이 교육 이수 후 전북에서 실질적인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 특화 산업 및 창업 보육 체계와의 연계 가능성을 높이는 데 주력해 왔다.

박선종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는 “지난 1년이 전북형 글로벌 창업의 토양을 다지는 시기였다면, 올해는 비자 취득부터 창업보육, 법인 설립까지 이어지는 내실 있는 지원으로 실질적인 성공 사례를 배출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며 “우수한 외국인 인재들이 전북에서 꿈을 이루고 지역 경제의 주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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