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권 소상공인 성장·지역 브랜드 창출 기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강원대학교기술지주회사 컨소시엄이 중소벤처기업부의 로컬창업기업 투자 프로그램인 '립스(LIPS)' 민간 운영사로 최종 선정됐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이해정)는 강원대학교기술지주회사(대표 이동하)와 구성한 컨소시엄이 립스 민간 운영사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컨소시엄에서 강원혁신센터는 민간 운영사를 맡고 강원대기술지주회사는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립스(LIPS)는 민간 운영사가 유망 소상공인 및 로컬창업기업에 선투자하고 정부가 후속 자금을 매칭해 지원하는 투자 프로그램이다. 투자금액의 5배 이내(최대 5억원)를 지원하는 '립스Ⅰ'과 투자금액의 최대 3배 이내(최대 2억원)를 지원하는 '립스Ⅱ'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기반 창업기업의 성장과 투자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강원혁신센터는 그동안 라온서피리조트, 칠성조선소, 감자아일랜드 등 강원을 대표하는 로컬창업기업에 투자하며 지역 기반 창업 생태계를 꾸준히 지원해 왔다. 이번 립스 운영사 선정으로 강원지역 로컬창업기업에 대한 민간 투자와 국비 지원이 동시에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강원혁신센터는 앞서 '2026년 로컬창업기업 육성사업' 강원권 주관기관으로도 선정된 바 있어, 로컬창업기업 발굴부터 육성, 투자 연계까지 이어지는 지원 체계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강원혁신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한 기업이 립스 투자 프로그램과 연계해 보다 안정적 성장 기반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진 강원혁신센터 전략투자본부장은 “강원지역 로컬창업기업 육성은 지역 고유 브랜드를 만들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며 “앞으로 강원지역 로컬창업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춘천=권상희 기자 shkw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