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파스퇴르연구소, 유망 기초연구에 신약개발 스크리닝 기술 지원…25日까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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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파스퇴르연구소 연구원이 생물안전2등급 연구시설에서 초고속·대용량 스크리닝 플랫폼을 활용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사진=한국파스퇴르연구소)

한국파스퇴르연구소가 오는 25일까지 '2026년 스크리닝 공동연구 과제'를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 인공지능(AI) 기반 초고속·대용량 스크리닝 플랫폼과 전문 역량을 접목해 국내 기초연구 과제의 화합물 탐색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공모 참여 대상은 공동연구 수행이 가능한 국내 대학, 국·공립·정부출연 연구기관, 비영리기관, 병원에 소속된 이공계열 연구자다. 파스퇴르연구소는 최대 3개 과제를 선정한다. 과거 같은 공모에 선정된 연구책임자의 과제는 평가 과정에서 제외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연구자는 이달 25일 오후 12시까지 영문 지원서 1부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파스퇴르연구소는 서류 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다음 달 29일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파스퇴르연구소는 이번 과제로 도출된 유효물질 등의 성과가 후속 연구개발로 연계될 수 있도록 공동연구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파스퇴르연구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승기 한국파스퇴르연구소장은 “이번 공모로 기초연구와 신약 개발을 활성화하고, 기초연구 단계의 우수 성과를 중개·응용연구로 확장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혁신 아이디어와 차별화된 연구 역량을 갖춘 연구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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