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 상장 보험대리점(GA) 에이플러스에셋은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682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667억원(32.3%) 증가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248억원으로 전년 대비 146억원(144.8%) 증가했다.
에이플러스에셋은 작년을 전략적 확장 적기로 설정하고 설계사 조직 확대에 주력해 왔다. 그 결과 2025년 초 약 5400명 수준이던 설계사 규모는 현재 약 7200명으로 33% 증가했다.
설계사 확대 과정에서 경력 설계사 영입과 일부 지사제도 도입을 병행하는 한편, 자체 교육 시스템을 통한 신인 설계사 육성에도 힘을 쏟았다. 본사 체계적인 교육과 신인 설계사 전담 육성 코치를 통한 실전 학습 체계는 조기 역량 발휘와 정착률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2025년 상반기 상위 10대 GA 기준 13회 유지율은 생보 92.7%(1위), 손보 88.2%(4위), 25회 유지율은 생보 82.0%(1위), 손보 71.8%(2위)를 기록했다. 불완전판매율은 생보 0.02%(2위), 손보 0.00%(1위), 설계사 정착률은 64.6%(4위)로 최상위권 지표를 유지했다.
2025년 개별 기준 당기순이익은 214억원으로 전년 대비 24억원 감소했다. 이는 GA 산업 특유의 '선투자·후회수' 구조에 따라 리크루팅 확대 및 영업력 강화를 위한 선제적 투자 집행이 증가한 데 따른 영향이다. 회사는 투자 효과가 2026년 이후 이익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계열사 실적이 반영된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은 248억원으로 전년 대비 큰폭으로 개선됐다.
회사 연결 기준 ROE는 13.9%를 기록하며 2023년 6.9%, 2024년 1.7% 대비 크게 개선됐다.
에이플러스에셋은 '토탈 라이프케어(Total Life Care)'라는 방향성 아래 고객에게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적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보험판매 본업 경쟁력 강화 △보험산업 성장 둔화에 대비한 수익 다변화를 통한 이익 기반 안정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향후에도 자본 효율성 제고와 수익성 강화를 위해 계열사 간 시너지 확대와 운영 현황에 대한 주기적 점검 및 보완을 지속할 방침이다.
앞으로도 회사는 △내실 강화에 기반한 규모 확장 △소비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내부통제 체계 구축을 통해 수수료 분급 등 예고된 규제 환경 변화 속에서도 견조한 성장 기조를 이어갈 계획이다. 영업활동을 통해 창출된 이익을 재원으로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실행하고, 실적 발표 자료 게재와 주요 기관투자자 미팅 및 NDR 활성화 등을 통해 주주와 소통도 한층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박진혁 기자 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