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GAS, 천연가스 공급관리소 AI CCTV 고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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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GAS와 KISA가 '인공지능(AI) CCTV 최적 구축 및 성능 고도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KOGAS 제공

한국가스공사(KOGAS)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와 '인공지능(AI) CCTV 최적 구축 및 성능 고도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국가 중요 에너지 시설인 천연가스 공급관리소의 보안·안전 관리 수준을 끌어올리고, 국내 영상보안 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26일 KISA 나주 본사에서 열린 MOU에는 장종일 KOGAS 대구경북지역본부장과 오진영 KISA 정보보호산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공급관리소 특화 시나리오 기반 이상행위(침입·쓰러짐 등) 학습용 영상 데이터 구축 △'지능형 CCTV 성능 시험·인증제도' 내 가스시설 특화 분야 신설 △공급관리소 AI CCTV 표준 설계 모델 수립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실무 책임자 중심의 'AI CCTV 구축 사업 기술 지원 협의체'를 구성하고, 3월부터 데이터 구축 및 실증 작업에 본격 착수한다. 특히 KOGAS는 실제 공급관리소 현장을 기반으로 제작한 시나리오 영상 데이터를 민간 기업에 전면 개방해 국내 AI CCTV 업계의 기술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장종일 KOGAS 본부장은 “AI CCTV 인증 전문기관인 KISA와의 협력을 통해 가스공사의 AI 도입·활용을 고도화하고, 연관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며 “범국가적 AI 대전환(AX)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안영국 기자 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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