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우량기업 6개사 1200억 투자유치…230여명 일자리 창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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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가 우량 중소기업 6개사와 1212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 계약을 맺었다.

천안시가 우량 중소기업 6개사와 1212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 계약을 맺었다.

시는 26일 충남도청에서 △성창오토텍 △하이쎄미코 △아라 △햇살식품 △오투바이오 △영풍유통 6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6개 기업은 천안 북부 BIT, 천안 테크노파크 일반산업단지 등 6만 7957㎡ 부지에 총 1212억원을 투입해 공장을 신·증설하거나 이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약 230여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한다.

6개 기업은 자동차 부품, 반도체 제조공정, 식품 등 천안의 미래 성장을 이끌 핵심 산업군으로, 글로벌 경기침체와 투자 심리 위축이라는 악재 속에서도 시의 우수한 입지 조건과 원스톱 행정지원이 투자 유치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한다.

시는 지난달 1조 2000억 원 규모의 인공지능(AI) 데이터 센터 유치에 이어 이번 투자 협약 체결로 '기업 하기 좋은 도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앞으로 시는 현재 조성 중인 미래모빌리티 국가산단 등 15개 산업단지에 국내외 첨단 산업 분야 대기업, 선도 기업 및 소재·부품·장비 우수기업을 유치해 나갈 계획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천안의 잠재력을 믿고 과감한 투자를 결정해 준 기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기업의 성공이 곧 천안의 발전이라는 신념으로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경제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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