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인공지능(AI) 도입과 풀필먼트 서비스 확산으로 중요성이 커진 수출물류 분야에서 청년 인재 양성에 나섰다.
KOTRA는 25일 서울 본사에서 '2026 물류커리어캠프'를 열고 물류 전문기업 취업 연계와 네트워킹을 결합한 수출물류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현직 물류기업과 취업 준비생을 직접 연결해 업계 동향과 실전 채용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다. DHL코리아, 태웅로직스, 삼성SDS 등 주요 물류기업이 참여해 글로벌 특송 시장 흐름, 기업별 인재상, 물류 사업 현황과 필요한 실무 역량을 소개했다. 참가자들은 토크콘서트 형식의 질의응답을 통해 현업 정보를 생생하게 접했다.
KOTRA는 한국청년물류포럼과 협업해 물류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커리어 설계를 체계적으로 지원했다. 백소라 세종사이버대 교수의 '물류 커리어 디자인' 강연을 통해 급변하는 물류 환경에서 요구되는 경력 개발 로드맵도 제시됐다.
강상엽 KOTRA 부사장 겸 중소중견기업본부장은 “AI 기반 물류 자동화와 수출물류 일괄대행 서비스 확산,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으로 수출마케팅에서 물류의 전략적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물류커리어캠프를 계기로 관련 인재 육성과 채용 연계를 강화해 우리 기업의 수출물류 경쟁력을 체계적으로 높이겠다”고 말했다.
안영국 기자 a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