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는 독일 국제 디자인 공모전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총 77개 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콘셉트 △인테리어 등 9개 부문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삼성전자는 '뮤직 스튜디오 5'와 '지속 가능한 가전 소모품 선행 콘셉트'로 금상 2개를 수상했다. 이를 포함해 제품 39개, 콘셉트 16개, 사용자 경험(UX) 14개, 커뮤니케이션 5개, 서비스 디자인 3개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디자인을 인정받았다.
금상을 수상한 뮤직 스튜디오 5는 오브제형 와이파이 스피커다. 강력한 오디오 기능과 함께 주변 환경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라이프 스타일 인테리어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지속 가능한 가전 소모품 선행 콘셉트는 가전제품을 만들고 남은 폐기물을 정교하게 재가공해 가전 소모품 소재로 사용하고, 소모품 후처리 방식별로 다른 색상을 적용해 인지하기 쉽게 디자인했다.
마우로 포르치니 삼성전자 최고디자인책임자(CDO)는 “디자인은 제품이나 고객 경험을 넘어 사람들의 감정과 일상에 스며드는 경험을 만드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항상 사람을 중심에 두고, 더욱 몰입감 있는 고객 경험을 고도화하고 지속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이호길 기자 eagles@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