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시상식에서 공공·기업(건물·교통)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은 국회기후변화포럼이 주관해 2010년 제정한 기후변화 대응 종합 시상이다. 매년 탄소중립과 지속가능 사회 구현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을 선정한다.
이번 평가에서 TS는 교통부문 배출권 감축사업을 통해 감축 방법론을 개발하고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점을 인정받았다. 전사 차원의 2050 K-RE100을 단계적으로 이행하고 소속별 '에너지 지킴이'를 운영하는 등 조직 전반 참여 체계를 구축한 점도 반영됐다.
준정부기관 가운데 처음으로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도를 도입한 점도 특징이다. 기후위기 취약계층 피해 최소화를 위한 전환사업을 추진하며 탄소중립기본법 이행 체계를 강화했다.
사업 특성과 연계한 현장 캠페인도 병행했다. 에코드라이빙 공익 캠페인과 경제운전 체험관 운영, 농촌 고령 이륜차 운전자 대상 기후행동 캠페인 등을 통해 친환경 교통문화 확산을 추진하고 있다.
정용식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TS가 구성원과 함께 차곡차곡 쌓아온 탄소중립 실천의 결과를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친환경 교통안전 정책과 캠페인을 확대하고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교통부문 탄소중립경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효주 기자 phj20@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