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다섯번째 연임을 한다.
경총은 24일 정기총회를 열고 손 회장 연임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손 회장은 2년 임기를 이어가게 된다. 손 회장은 2018년부터 경총 회장을 맡았다.
손 회장은 “정부의 국정과제 추진이 본격화되고, 기업에 부담이 되는 정책 논의도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며 “범경영계 차원의 공조를 더욱 강화하고, 기업의 목소리가 정책에 균형 있게 반영될 수 있도록 경영계 대표 단체로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개정 노조법과 관련해서는 “정부와 국회에 기업의 목소리를 충실히 전달하고, 회원사의 합리적 단체교섭을 지원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정년 연장 논의와 관련해서도 “퇴직 후 재고용과 같은 유연한 방식을 통해 청년 일자리와 조화를 이루는 상생의 해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이동근 상근부회장과 비상근부회장 22명, 감사 2명은 회장 추천을 거쳐 재선임됐다. 금석호 HD현대중공업 사장은 신규 비상근부회장으로, 진용민 서울도시가스 대표이사는 신규 감사로 각각 선임됐다.
류근일 기자 ryuryu@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