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는 최근 천마아트센터 이시원글로벌컨벤션홀에서 주한 인도대사관의 '영사 서비스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경북 지역에 거주하는 인도 국적 학생과 교원, 가족 등을 대상으로 비자·행정·증명 발급 등 영사 서비스를 현장에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관 기관인 주한 인도대사관 영사 및 교민업무 관계자들이 직접 방문해 업무를 진행했으며 1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캠프는 해외 체류 자국민의 편의 증진을 위한 인도대사관의 공식 영사 서비스 행사다. 영남대가 인도대사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본 프로그램을 대구·경북에서 최초로 대학 캠퍼스에서 진행했다.

특히 영남대는 교내 인도 유학생과 교원을 비롯해 지역 내 인도 커뮤니티 구성원들이 보다 편리하게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행사 공간과 운영을 적극 지원했다.
영남대는 인도 대학 및 기관과의 학술교류를 넘어, 교내 다국적 구성원들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최외출 영남대 총장이 교내 인도 출신 교원들을 대상으로 영남대학교에 대한 특별 강연을 직접 진행하며 긴밀한 네트워크를 다지기도 했다.
이춘영 영남대 국제처장은 “이번 영사 서비스 캠프는 인도대사관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협력의 결실이자, 지역 인도 커뮤니티와 대학이 함께한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인도와의 교육·연구 교류를 더욱 확대하고, 유학생들이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대학 차원의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대 국제처는 유학생들의 안정적인 유학 생활과 편의 증진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다양한 행정 지원 업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번 인도대사관과의 협력을 통한 영사 캠프 진행 역시 영남대학교에서 수학 중인 외국인 학생들이 보다 편리하게 필수적인 행정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