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협회가 정부와의 정책 공조를 강화하고, 기술혁신 중소기업의 지속 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한 협회의 역할 확대에 나섰다.
협회는 20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SETEC 컨벤션홀에서 '2026년 제2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회원사 대표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중소벤처기업부 노용석 차관을 초청해 정책강연을 함께 마련함으로써 정부의 중소·벤처기업 지원 방향과 정책 기조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노 차관은 이날 강연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 전략과 주요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기술혁신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부 지원 방안을 소개하며 정부와 혁신기업 간 실질적인 정책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정책강연에 이어 진행된 정기총회에서는 △2025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 보고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등 주요 안건이 상정·의결됐다. 참석 회원들은 협회의 운영 방향과 중점 추진과제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며,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협회의 전략적 대응과 회원사 지원 확대 필요성에 공감했다.
정광천 이노비즈협회장은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이노비즈기업의 정책 현안을 적극 전달하고, 회원사가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협회가 기술혁신 중소기업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정책·교육·네트워크 기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우수 혁신기업군인 '이노비즈 확인제도' 운영기관으로서 기술평가 및 인증 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기술평가 역량을 기반으로 한 전문 지원과 ISO 교육 등 특화 서비스를 통해 회원사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2025년 12월 말 기준 이노비즈기업 수는 약 2만3300개사에 달한다.
성현희 기자 sungh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