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도시재단, 매산동 거점시설 입주기업 6개사 모집

청년39세이하 외식창업 우대 최대5년 입주
사회적기업 사용료감면 지역상생 사업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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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도시재단 로고.

경기 수원도시재단(이사장 이병진)은 매산동 도시재생 거점시설 3곳에 입주할 기업 6개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매산동어울림센터 청년푸드창업공간 1개소 △매산동복합청사 공공상생상가 3개소 △모두다어울림센터 공공상생상가 1개소 △모두다어울림센터 사무소 1개소다. 도시재생 사업의 자립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조치다.

신청 자격은 도시재생 거점시설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기반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업 또는 단체다. 동일·유사 공간에서 지원을 받고 있거나 국세·지방세 체납 사실이 있는 경우 신청이 제한된다.

매산동어울림센터 청년푸드창업공간은 일반음식점 창업이 가능한 만 39세 이하 청년 예비창업가를 대상으로 한다. 외식업 경험자, 매산동 상인 2세, 업종 전환 희망자는 우대한다. 지역 수요를 반영한 사업 모델과 상권 기여도도 주요 평가 항목에 포함한다.

사회적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기업(예비 포함)은 관련 조례에 따라 사용료를 감면받는다. 매산동어울림센터에 입주하는 만 39세 이하 청년 창업자도 감면 대상에 포함한다.

입주 기간은 최대 5년이다. 첫 계약 기간은 2026년 4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이며, 이후 매년 연차 평가를 거쳐 연장 여부를 결정한다.

접수는 오는 27일까지 이메일로 진행한다. 1차 서류심사 후 다음달 10일 대면 발표심사를 실시하며, 최종 선정 결과는 같은달 13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도시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도시재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병진 이사장은 “이번 모집은 단순 임대를 넘어 도시재생 거점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지역과 상생할 역량 있는 기업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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