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일즈포스는 고객 대화 분석 플랫폼 기업 모멘텀 인수를 위한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현지시간) 밝혔다.
거래는 세일즈포스 2027회계연도 1분기(2026년 2~4월) 중 마무리될 예정이다.
모멘텀은 서드파티 음성·영상 채널에서 발생하는 비정형 데이터를 수집·분석하는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줌, 구글 미트 등 외부 화상회의 플랫폼과 연동해 대화 데이터를 캡처한다.
세일즈포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에이전트포스 360'과 '슬랙봇'이 외부 채널의 비정형 데이터를 직접 수집·분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객과의 실제 상호작용에서 얻은 맥락 정보를 에이전트 기반 워크플로우에 반영하겠다는 설명이다.
스티브 피셔 세일즈포스 최고제품책임자(CPO) 사장은 “에이전트의 가치를 구현하려면 모든 의미 있는 상호작용에 대한 가시성과 맥락이 필요하다”며 “모멘텀은 에이전트포스 360과 슬랙봇이 고객의 실제 목소리를 반영해 복잡하고 단계적인 워크플로우를 실행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형 기자 j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