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이글루코퍼레이션과 AI보안 전문인재 양성 산학협력 MOU 체결

교육콘텐츠 공동개발 인턴십 운영 취업연계 지원
AI보안 산학공동 R&D 실무형 인재 전주기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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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와 이글루코퍼레이션이 10일 인하대 멀티플렉스 룸에서 업무협약을 체걸하고 기념 촬영했다.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가 인공지능(AI) 보안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에 나섰다. 고도화되는 AI 기술에 따라 사이버 보안 위협이 지능화·자동화되는 상황에서, 산업 수요에 대응할 실무형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겠다는 취지다.

인하대는 AI 기반 보안 솔루션 기업 이글루코퍼레이션과 AI 보안 분야 전문 인재 양성 및 산학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협약은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과 기업의 현장 경험을 결합해 교육과 연구, 실습, 취업으로 이어지는 전주기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AI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및 콘텐츠 공동 개발 △AI 기반 보안 분야 산학 공동 연구개발(R&D) 과제 발굴 및 협력 연구 △기업 연계 인턴십 운영을 통한 실무 역량 강화 △우수 인재 발굴 및 취업 연계 지원 등을 추진한다.

특히 교육 단계에서부터 산업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커리큘럼을 설계하고, 공동 연구를 통해 축적한 기술 성과를 현장 실습과 연계함으로써 실전 대응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기업 참여형 인턴십을 확대해 학생들의 현장 적응력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인하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AI 보안 분야에서 산학 연계 교육·연구 기반을 한층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기술 변화 속도가 빠른 AI 보안 산업 특성상 대학과 기업 간 긴밀한 협력 구조가 필수적이라는 판단에서다.

김은중 이글루코퍼레이션 부사장은 “AI 기술이 고도화할수록 보안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과 실무·연구를 아우르는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AI 기반 보안 산업을 이끌 인재 발굴과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백성현 인하대 교학부총장은 “AI 기반 보안 분야에서 산업 현장과 교육·연구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협력 모델을 마련하겠다”며 “긴밀한 산학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현장 중심 실무 역량을 갖춘 AI 보안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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