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에이트립이 한국 브랜드의 글로벌 등용문 역할을 하는 '브랜드관'을 정식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브랜드관은 월 100만명 이상 외국인 사용자에게 브랜드 정보를 제공, 실제 구매까지 이어지도록 하는 브랜드 전용 공간이다. 예약 시스템 연동이 어려운 리테일, 의약품 등 일반 소비재 브랜드도 입점할 수 있다.
크리에이트립이 보유한 13개 언어 홈페이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뉴스레터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할 수 있다.
브랜드관 입점 성과도 확인했다. 지난 1월 기준 크리에이트립 여행 도메인 유입 고객 약 17%가 브랜드관을 방문하는 등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지난해 9월부터 올 1월까지 사전 오픈 기간 동안 브랜드관 이용자 6명 중 1명꼴로 실제 구매가 이뤄졌다.
크리에이트립은 올해 뷰티, 패션, 식음료(F&B), 라이프스타일 등 외국인 관심도가 높은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브랜드관을 확대할 계획이다.
임혜민 크리에이트립 대표는 “크리에이트립 브랜드관은 실질적인 구매 전환을 이끌어내는 한국 브랜드와 글로벌 고객의 핵심 접점”이라면서 “국내 인바운드 관광 시장이 지속 성장하는 만큼, 브랜드관을 통해 더 많은 한국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