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가 유텔샛 원웹의 저궤도 위성 통신망을 지원하는 차세대 전술 터미널 'OW7MP(맨팩)'를 공식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전 세계 최초로 군 운용 환경 표준 규격(MIL-SPEC)을 충족해 극한 전장 환경에서도 안정적 운용이 가능한 개인 휴대용 저궤도 단말기다.
유텔샛 원웹의 저궤도 위성 서비스를 활용해 최대 수신 70Mbps, 송신 14Mbps의 빠른 전송 속도와 초저지연 통신을 제공한다.
특히 'OW7MP'는 정지 중 통신(COTP)뿐 아니라 이동 중 통신(COTM) 기능을 모두 갖춰 전술적 활용도가 매우 높다. 병사 개인이 휴대해 정지 상태에서 통신하는 것은 물론, 기동 중인 차량, 무인 차량(UGV) 및 무인 수상정(USV) 등 이동 플랫폼에 탑재한 상태에서도 끊김 없는 고속 통신이 가능하다.
이러한 독보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OW7MP'는 미군에 공급 중이다. 유럽 내 주요 분쟁 지역에도 실전 배치가 시작되는 등 글로벌 국방 시장에서 그 성능과 신뢰성을 입증받고 있다.
사용자 생존성과 편의성도 현대전의 요구사항에 최적화됐다. 초경량 설계와 버튼 하나로 위성을 연결하는 '원터치' 기능을 통해 최전방에서도 즉각적인 통신망 구축이 가능하다. 또한 적의 GPS 교란에 대응하는 항재밍 기술과 전파 송출을 최소화해 위치 노출을 방지하는 저탐지(LPI·LPD) 기술을 탑재해 작전 보안성을 대폭 강화했다.
성상엽 인텔리안테크 대표는 “OW7MP는 전 세계 위성통신 시장에서 군 운용?환경 표준(MIL-SPEC)과 COTP·COTM 기능을 동시에 구현한 혁신적인 제품”이라며, “이미 글로벌 실전 현장에서 그 효용성을 입증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글로벌 국방 및 공공 안전 시장에서 필수적 전술 통신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티브 밀스 유텔샛 부사장은 “인텔리안테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실제 작전 환경에 최적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공급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박준호 기자 junh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