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언론 '연대' 결성…지역 현안 공동 대응 나선다

평택신문방송언론인클럽 출범…신뢰 회복 선언
정장선 시장·강정구 의장 등 200여명 참석 축하
장정민 자문단장 위촉…포럼·공동취재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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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신문방송언론인클럽이 지난 12일 평택국제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기념 촬영했다.

경기 평택 지역 언론의 공공성과 연대 강화를 목표로 한 평택신문방송언론인클럽(이사장 최해영)이 지난 12일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언론인클럽은 이날 오후 평택국제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행사에는 정장선 시장, 강정구 시의회 의장, 이경환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장, 맹훈재 평택경찰서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자문위원 위촉패 전달, 강한구 입법정책연구원 국방혁신연구센터장의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장정민 대한미래연구원 원장이 자문단장을 맡았으며, 신종석 전 배화여대 총장, 원성수 전 공주대 총장, 권형욱 회계법인 권 대표 등 전·현직 교수와 전문가 15명이 자문단으로 참여했다.

특강에 나선 강한구 센터장은 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특별법을 중심으로 평택시의 중장기 발전 방향과 과제를 제시했다.

언론인클럽은 앞으로 정기 포럼과 공동 취재, 지역 현안 토론회 등을 통해 지역 현안을 균형 있게 조명하고, 감시와 대안 제시 기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축사를 통해 “평택의 발전 과정에는 늘 언론의 역할이 함께했다”며 “정확한 정보 전달과 시민 의견이 시정에 올바르게 반영될 수 있도록 언론인클럽이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해영 이사장은 “민주주의의 마지막 보루인 언론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쟁을 넘어 협력으로, 갈등을 넘어 품격으로 지역 언론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평택=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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