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트룩스는 자회사 다이퀘스트가 152억원 규모 프리IPO(상장 전 투자 유치)를 마무리하고 코스닥 상장 준비에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구름인베스트먼트, 더블캐피탈, 스마트스터디벤처스, AIM인베스트먼트, JB인베스트먼트, 현대투자파트너스 등 다수 기관투자자가 참여했다.
다이퀘스트는 대용량 검색엔진과 자연어 처리(NLP) 기술을 기반으로 공공·금융·제조 등 다양한 산업에서 인공지능(AI) 검색·추천 시스템과 AI 컨택센터(AICC) 구축 사업을 수행해 왔다. 최근에는 검색증강생성(RAG) 기반 지식응답 시스템, 대화형 AI, 생성형 AI 상담 자동화 솔루션을 고도화하며 고객서비스 자동화 시장에서 매출을 키우고 있다.
확보한 투자금은 연구개발(R&D) 확대, 핵심 솔루션 고도화,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전환, AI 전문 인재 확보 등에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다이퀘스트는 미래에셋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하고 기술특례 상장을 포함한 최적의 상장 트랙을 검토 중이며, 2027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는 “단순 자금 조달을 넘어 자회사의 기업가치를 시장에서 검증받고 IPO를 본격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상장을 통해 확보할 성장 동력을 바탕으로 AI 고객서비스 분야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는 동시에, 그룹 전체의 기업가치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정현정 기자 ia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