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훠궈 스파' 아시나요?…고추·피망 둥둥 떠 있는 매운 국물에 입수

중국 하얼빈서 ‘칠리 페퍼스 훠궈 스파’ 체험 영상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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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블로거 조던 에그버트가 중국 하얼빈 '칠리 페퍼스 훠궈 스파'에서 고추가 둥둥 뜬 빨간색 물에 몸을 담그고 있다.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중국에서 실제 고추와 피망이 떠 있는 매운 국물 욕조에 몸을 담그는 이색 체험형 스파가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른바 '훠궈 스파' 체험 영상이 소셜미디어에서 수백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전 세계 누리꾼의 관심을 끌고 있다.

6일(현지시간) NDTV 등 외신에 따르면 영상 블로거 조던 에그버트는 중국 하얼빈에 위치한 칠리 페퍼스 훠궈 스파를 방문해 체험하는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에그버트는 영상에서 “중국에 훠궈 스파가 있는데 지금까지 본 것 중 가장 독특하다”며 “진짜 고추로 가득 차 있다”고 소개했다.

이 스파는 훠궈 콘셉트에 맞춰 두 가지 구역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한쪽은 고추가 들어간 붉은색 물, 다른 한쪽은 채소가 담긴 우유빛 물로 구성돼 이용객이 선택해 입욕할 수 있도록 했다.

부대 시설도 다양하다. 작은 구슬 형태의 오비즈로 채워진 풀에서는 몸을 띄우고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물고기가 발 각질을 제거해주는 피쉬 스파도 함께 운영되고 있다.

해당 영상은 인스타그램에서 2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빠르게 확산됐다. 누리꾼들은 “매우 신기하다”, “언젠가 직접 체험해보고 싶다”, “마치 만화 속에서 요리되는 장면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명선기자 km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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