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바웨이브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의 딥페이크 제작 자체를 원천 차단하는 선제적 보안 기술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4일 밝혔다. 이미 만들어진 딥페이크를 찾아내는 방식이 아니라, 애초에 위조 영상과 이미지가 생성되지 않도록 막는 기술이다.
이번 특허는 '적대적 인공지능 기반 딥페이크 생성 방지 자동화 시스템 및 그 시스템의 동작 방법'이다. 생성형 AI가 얼굴 합성이나 이미지 위조를 시도하는 순간 이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화면에 보이지 않는 교란 신호를 삽입해 결과물의 품질을 크게 떨어뜨린다.
세부적으로 다중 영역 이미지 분석과 전처리, 프롬프트-모델 매핑, 적대적 교란 신호 주입, 방어 우회 시뮬레이션으로 구성된 5단계 과정으로 이뤄진다. 라바웨이브는 중·저사양 그래픽처리장치(GPU) 환경에서도 대부분의 이미지를 1분 이내 처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준엽 대표는 “딥페이크 생성 자체를 차단하는 선제적 방어 시스템”이라며 “금융과 공공, 엔터테인먼트, 치안, 기업 보안 등 다양한 분양에서 보호망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형 기자 j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