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KACCUSA) 한국지회는 한국지회 대표로 박규홍 SIT테크놀로지 회장을 위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위촉은 한국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 지원과 한미 경제협력 프로젝트 확대를 위한 민간 네트워크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KACCUSA는 미국 전역 50개 주에 78개 지역 한인 상공회의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비영리 민간 경제단체다. 1980년 뉴욕에서 설립돼 지난 46년간 한인 동포 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경제적 성장을 지원하고, 한미 간 교역·투자·산업 협력을 촉진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한국지회는 한국 기업 및 기관과의 협력 창구로서 △미국 진출 초기 기업 대상 정보 제공 △현지 네트워크 연계 △파트너 발굴 및 바이어 매칭 △행사·전시 연계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실질 성과 중심의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KACCUSA는 지난해 12월 5일 '비즈니스 써밋'을 통해 한미 경제협력 의제와 민간 네트워킹을 확장했다. 2023년(캘리포니아 애나하임) 및 2025년(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의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WKBC)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한미 기업 간 교류와 성과 창출 모델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박규홍 회장은 SIT 테크놀로지를 이끌며 기술 기반 사업 역량과 기업 네트워크를 구축해 왔다. 한국지회는 박 회장의 리더십을 중심으로, 한국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에 필요한 민간 협력 채널을 확대하고,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지회는 이번 위촉을 계기로 한미 네트워크를 보다 체계화하고, 회원사 중심의 실질 지원 프로그램(바이어·파트너 매칭, 시장진출 세미나, 공동 프로젝트 등)을 확대해 한국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과 지속 가능한 성과 창출을 적극 뒷받침할 예정이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