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전 등 13개 지점 참여해 지역 상생 봉사
황기연 행장 “창립 50주년 맞아 사회공헌 지속 확대”
황기연 행장 “창립 50주년 맞아 사회공헌 지속 확대”

한국수출입은행(수은)이 설 명절과 창립 50주년을 맞아 기부 규모를 예년보다 두 배로 늘리며 전국 단위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수은은 전국 17개 사회복지시설에 총 3억6000만원을 기탁하고,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본점뿐만 아니라 부산, 대전, 광주 등 전국 13개 지점이 동참해 지역 사회 밀착형 나눔을 실천한 점이 특징이다.
각 지점 직원들은 인근 복지시설을 방문해 아동, 장애인, 취약 고령층에게 명절 음식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여의도 본점 임직원들 역시 지난달 29일 서울역 노숙인 무료 급식소를 찾아 배식 봉사를 마쳤으며, 오는 4일에는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보육 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황기연 수출입은행장은 “창립 5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나눔 규모를 전년 대비 두 배로 확대했다”며 “전국 지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으로 지역 상생 가치를 현장에서 실천했으며, 앞으로도 상생 성과를 체계적으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수은은 지난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101개 기관에 총 160억원을 기부했다. 친환경 활동과 헌혈을 포함해 임직원 약 900명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총 76회 실시하는 등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