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엠솔루텍, LG시스템에어컨 폐냉매 17톤 회수… 탄소중립 ESG 경영강화

Photo Image
하이엠솔루텍 엔지니어가 LG시스템에어컨 서비스 현장에서 폐냉매를 회수하고 있다.

LG전자 냉난방공조(HVAC) 유지보수 전문 자회사 하이엠솔루텍이 지난해 전국 LG시스템에어컨 서비스 현장에서 총 17톤 폐냉매를 회수했다고 28일 밝혔다.

하이엠솔루텍은 지난해 1월부터 탄소저감 활동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올해 이를 보다 체계화해 운영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냉난방 설비에 사용되는 냉매는 관리가 미흡할 경우 온실가스 배출로 인한 환경오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 국제적으로 감축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하루 냉동 능력 20톤 이상 대형 냉동기(칠러)에 사용되는 냉매를 법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하이엠솔루텍은 이러한 제도적 흐름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법적 관리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칠러 이외의 LG시스템에어컨을 사용하는 고객 현장까지 관리 범위를 확장해 폐냉매 회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회수·폐기된 폐냉매 17톤은 약 100만 그루 나무의 연간 탄소 흡수량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평가된다. 이에 따라 하이엠솔루텍은 앞으로 서비스 및 유지보수 과정에 환경 관리 요소를 반영한 냉난방공조 유지보수 토탈 서비스 운영 체계를 강화하고, 고객과 함께 참여하는 탄소중립 관리 문화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유광열 하이엠솔루텍 대표는 “공조(HVAC) 서비스 선도업체로서 국가적인 탄소중립 노력에 기여하기 위해 국내 LG시스템에어컨 및 칠러 제품에 대한 서비스 유지보수 현장에서 ESG 경영 실천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시소 기자 siso@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