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엘에이트는 실시간 인공지능(AI) 통번역 솔루션 '이벤트캣'의 지난해 연 매출이 100만달러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250% 증가한 수치다.
이벤트캣은 비즈니스 미팅·강연·대규모 컨퍼런스에 특화된 AI 동시 통번역 솔루션이다. 자체 개발한 AI 엔진이 20년 이상 축적된 전문가 선별 데이터를 학습해 연령과 성별에 맞는 표현을 예측·분석 후 일관된 번역 톤앤매너를 구현한다. 현재까지 1000곳 이상 글로벌 기업 및 기관에서 사용됐으며, 50개 이상 언어를 지원하고 있다.
엑스엘에이트는 향후 온라인 미팅과 컨퍼런스 지원 기능의 사용자인터페이스(UI) 개선과 솔루션 설정 언어를 확대하는 등 사용자 편의를 높이는 서비스 고도화에 나설 계획이다.
정영훈 엑스엘에이트 대표는 “이벤트캣이 연 매출 100만달러를 달성해 글로벌 실시간 통번역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미디어캣과 이벤트캣 두 축을 바탕으로 올해 글로벌 점유율 확대와 기술 고도화를 가속해 AI 통번역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정현정 기자 ia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