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결혼 수요 회복에 '웨딩 페어' 혜택 대폭 강화

롯데하이마트는 예비 신혼부부 수요 증가에 맞춰 올해 '웨딩 페어' 프로모션 혜택을 한층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웨딩 페어'는 결혼식장 계약서 등으로 결혼을 증빙하면 TV, 청소기, 전기밥솥, 노트북 등 대형·생활·주방·IT가전에 대해 상품 할인과 구매 금액대별 할인을 제공하는 행사다. 매달 혜택이 달라지며 브랜드 할인, 카드 할인 등 다른 행사와 중복 적용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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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국내 혼인 건수는 2022년 19만2000건으로 저점을 찍은 뒤 2023년 19만3천657건, 2024년 22만2천412건으로 2년 연속 증가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이 같은 흐름을 반영해 2025년부터 '웨딩 페어'를 전국 매장에서 상시 운영했다. 이에 따라 2025년 매출은 전년 대비 약 3배 늘었다.

이에 힘입어 새해에는 혜택을 추가 확대했다. 1월 말까지 행사상품 2% 할인과 구매 금액대별 최대 3% 할인을 더해 총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최근 3년간 예비 신혼부부 평균 가전 구매 금액이 1000만원 이상인 점을 고려해 금액대별 혜택도 강화했다. 삼성·LG전자 '브랜드 위크', 카드 할인 등과도 중복 적용 가능하다.

올해 1월 1~19일 '웨딩 페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5% 증가했다.

김승근 롯데하이마트 통합마케팅실장은 “예비 신혼부부 수요에 맞춰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강화된 웨딩 프로모션 혜택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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