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 2014년 5월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선보인 모바일 주문 서비스 '사이렌 오더' 누적 주문량이 7억건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스타벅스 코리아의 사이렌 오더 이용 비중은 약 40%다. 한국, 싱가포르, 홍콩, 호주, 뉴질랜드 등 스타벅스가 진출한 14곳의 아시아 태평양 국가 중 1위다. 다른 나라의 평균 사이렌 오더 비중과 비교하면 약 1.5배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스타벅스가 최근 5개년(2021~2025년)의 연령대별 사이렌 오더 이용 비중을 살펴본 결과 2021년 대비 2025년에 모든 연령대에서 비중이 증가했다. 특히 50대 고객의 절반도 사이렌 오더를 이용하고 있다.
실제로 이 같은 성과는 사이렌 오더 출시 이후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편의성 측면을 강화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퀵 오더를 비롯해 △간편결제 서비스 △나우 브루잉 등이 대표 사례다.
지난 2024년 9월 도입한 '나우 브루잉'은 출근이나 점심시간 등 주문이 몰리는 시간대에 오늘의 커피, 콜드 브루 등 8종의 음료를 사이렌 오더로 주문 시 전담 파트너가 제조해 보다 빠르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현재 운영 중인 667개 매장에서 나우 브루잉 주문의 약 80%는 3분 이내에 제공되고 있다.
백지웅 스타벅스 코리아 기획담당은 “애플리케이션(앱)을 기반으로 한 고객의 이용 패턴을 지속 모니터링하며 사용자 중심의 편의성 개선과 사이렌 오더의 개인화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타벅스는 이달 19일부터 25일까지 사이렌 오더 누적 주문 7억건 달성을 기념해 추가 별 적립 행사를 전개한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