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IIA CES 참관단, 미국 실리콘밸리 엔비디아 본사 방문… 산업현장 AI고도화를 위한 협력방안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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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지능화협회(이하 KOIIA, 회장 김도훈)는 지난 5일 미국 실리콘밸리 엔비디아 본사 방문을 통하여 KOIIA CES 참관단과 함께 글로벌 AI 반도체·플랫폼 선도기업 엔비디아(NVIDIA)와 전략 미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미팅은 AI팩토리 확산과 제조산업의 AI 고도화를 목표로, Sovereign AI를 비롯해 디지털 트윈, Physical AI, AI Factory 등 차세대 제조 혁신 기술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일정은 단순한 기업 방문이나 기술 소개를 넘어, 국내 제조기업이 글로벌 AI 기술을 실제 산업 현장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에 대한 전략적 논의의 장으로 기획됐다. 협회 측은 CES 참관을 글로벌 기술 트렌드 확인에 그치지 않고, 회원사들의 실질적인 협력과 사업 연계로 확장하겠다는 전략을 분명히 했다.

이어지는 제조산업 세션에서는 디지털 트윈과 Physical AI를 활용한 제조 혁신 사례가 집중적으로 다뤄지며, 가상공간에서의 시뮬레이션과 실제 물리적 제조환경을 연결하는 기술을 통해, 공정 최적화와 품질 향상, 자율 운영이 가능한 AI팩토리 모델이 소개되었다.

AI Factory는 데이터 수집·전처리·학습·추론까지 이어지는 AI 전 주기를 하나의 생산 체계로 운영하는 개념으로, 제조현장에 특화된 AI 파이프라인과 GPU 인프라 활용에 대한 실제 데모 세션을 통해 AI와 디지털 트윈 기술이 제조 현장에 적용되는 미래상을 제시하였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이번 엔비디아 미팅을 통해 회원사의 산업AX도입 전략을 구체화하고, 산업데이터 표준과 AI 플랫폼 간 연계 가능성을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나아가 글로벌 AI 기업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공동 실증, 기술 검증,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는 협력 모델 발굴도 기대하고 있다.

이길선 전무(KOIIA CES 참관단장)는 “이번 CES 참관단과 엔비디아 미팅은 한국 제조산업이 AI를 단순히 활용하는 수준을 넘어, 자율적으로 판단하고 운영하는 제조체계로 전환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협회는 앞으로도 글로벌 기술기업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국내 제조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2026 산업지능화 컨퍼런스(3.5~6/코엑스), 제2회 산업AI엑스포(10.21~23/킨텍스) 등을 통하여 엔디비아 뿐만 아니라 글로벌 선도기업과의 협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임민지 기자 minzi5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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