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퀴 대신 외골격… 반려견 보행 보조 장비 등장
뒷다리를 다쳐 보행이 어려운 반려견을 돕는 착용형 보조 장비가 등장했습니다.
리파우즈(Repawse)는 기존 보조기나 바퀴 장치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개발된 반려견 전용 외골격 장비입니다.
이 장비는 하네스에 부착된 센서가 앞다리에서 발생하는 근육 신호를 감지해 뒷다리의 움직임을 예측하고, 소형 구동 장치가 필요한 만큼만 힘을 보태 보행을 돕는 방식입니다.
장비는 개별 맞춤으로 제작됩니다. 반려견의 몸을 3D로 스캔한 뒤 체형에 맞는 부품을 출력해 조립하며 가벼운 소재와 메모리폼 패드를 적용해 착용 부담을 줄였습니다.
개발진은 이 기술이 자연스러운 보행 회복과 재활 속도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뒷다리가 약한 노령견이나 수술 후 회복 중인 반려견에게도 활용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장비는 아직 개발 단계로 완성 목표 시점은 2026년 초입니다. 가격과 상용화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이창민 기자 re3452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