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개 시·군 평가, 대상 600만원 등 총 3600만원 포상
내년 31개 시·군 확대…통합돌봄 체계 구축 계획

경기도는 '누구나 돌봄' 사업 우수 시·군 평가 결과 시흥시와 수원시가 대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최우수상에는 파주시·이천시·안산시·군포시가, 우수상에는 평택시·양평군·의정부시·동두천시가 각각 선정됐다.
'누구나 돌봄'은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선8기 경기도 중점사업이다. 2024년 첫해 15개 시·군에서 1만35명에게 1만468건 돌봄 서비스를 제공했고, 올해 11월 현재 29개 시·군에서 1만6879명에게 1만7602건을 지원했다. 도는 2026년까지 31개 시·군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평가는 사업을 운영 중인 29개 시·군을 대상으로 1월~11월 실적을 비교해 진행했다. 사업 시작 시기와 인구 수 등 여건을 반영해 4개 그룹으로 나누고, 지원·홍보, 서비스 품질 향상 등 정량 지표 80%와 시·군 자체 노력 등 정성 지표 20%를 합산했다. 정성 평가는 외부 인사가 참여한 심사위원회가 맡았다.
대상을 받은 시흥시와 수원시는 돌봄 공백에 신속히 대응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자원 연계로 서비스 접근성을 높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는 우수 사례를 모든 시·군에 확산하고, 2026년 본격 시행될 통합돌봄 정책과 연계해 의료·요양·돌봄이 연속된 지역 돌봄 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우수 시·군 10곳에는 기관 표창과 함께 대상 각각 600만원, 최우수상 각각 400만원, 우수상 각각 200만원 등 총 36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김해련 도 복지정책과장은 “누구나 돌봄은 기존 돌봄 제도의 사각지대를 보완해 도민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핵심 정책”이라며 “시·군과 협력해 도민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