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은행(행장 정진완)은 시니어 고객 디지털 생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키오스크 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키오스크 체험 서비스'는 키오스크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니어 고객을 위한 디지털 교육 콘텐츠로, 우리WON뱅킹 시니어 전용 페이지 '우리 원더라이프'에서 이용 가능하다. 음식 주문 등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키오스크 이용 상황을 실제와 유사한 환경에서 직접 체험하며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서비스는 '캐어유'와 제휴를 통해 2025년 11월 구축해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고객들에게 처음 공개된다.
우리은행은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2026년 1월 31일까지 두 가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키오스크 체험 서비스 이용 후 설문에 참여한 고객과 가족이나 지인에게 해당 체험 서비스 링크를 공유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키오스크 체험 서비스는 시니어 고객이 일상에서 겪는 디지털 불편을 줄이고, 보다 자연스럽게 디지털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한 콘텐츠”라며 “'원더라이프'를 중심으로 시니어 고객 디지털 라이프 전반을 지원하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