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포드사와 체결했던 전기차 배터리 공급계약을 해지한다는 소식에 하락세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12월 18일 오전 10시 46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6.68% 하락한 387,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날 지난해 10월 포드와 맺었던 전기차 배터리 셀·모듈 장기 공급 계약이 거래 상대방인 포드의 해지 통보로 종료됐다고 공시하면서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해지된 계약 규모는 9조6030억원으로, 최근 LG에너지솔루션 매출액의 28.5%에 해당한다.
삼성전자 조현렬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LG에너지솔루션은 유럽공장의 낮은 가동률을 극복하기 위해 지난 18개월간 6건의 수주 활동을 했는데 그중 가장 큰 규모의 계약이 해지된 만큼 2027년 이후 매출 하향이 불가피하다”고 분석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