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시는 16일 서울 성북구에서 우호협력도시 중국 우시(无锡)시 과학기술국을 비롯해 하이테크산업개발구 과학공업국, 바이오의약산업발전촉진센터, 생명과학산업발전유한회사 등 우시시 산하기관 및 바이오 관련 기업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바이오산업 분야 협력 강화를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양 도시는 주요 행사에 대표단과 기업이 참가할 수 있도록 협조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춘천시는 내년 개최 예정인 그린바이오국제심포지움과 강원바이오엑스포에 우시시 전문가와 바이오기업의 참여를 제안했다. 우시시도 세계사물인터넷박람회, 태호만생명건강미래대회, 국제신재생에너지박람회 등 주요 국제 행사를 소개하고 춘천시·지역기업의 참가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이번 간담회는 춘천시와 우시시가 10월 우호협력도시 관계를 공식 체결한 이후 처음 열린 바이오산업 분야 실무부서 간 공식 회의다. 양 도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실무진 중심의 지속 소통 체계를 마련하고 중장기 바이오산업 협력 방안이 단계적으로 구체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춘천=권상희 기자 shkw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