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 겨울방학 맞이 미래형 과학인재 양성교육·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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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과학관 겨울방학 과학교실 및 과학캠프 포스터

국립중앙과학관은 '인공지능(AI) 시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주제로 겨울방학 과학교실과 과학캠프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AI 기술이 일상으로 깊숙이 스며든 시대에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며 찾을 수 있는 과학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AI·로봇·모빌리티 등 미래 기술을 중심에 둔 실습·탐구형 교육으로 구성해 참여자 스스로 진로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다.

겨울방학 미래인재 과학교실은 유아(2019년생)부터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내년 1월 6~23일 운영된다. 총 22개 주제, 42개 반으로 구성된 프로그램 중 'AI 비전 자동차 스마트 마퀸'에서는 이미지 인식 원리를 기반으로 자동차가 움직이는 과정을 실험하고, 'AI 스마트 월드'에서는 과학원리와 AI가 결합한 생활환경을 직접 만들어본다. 로봇에서 AI까지 종류와 변화를 탐구해보는 강좌와 현직 교사가 개발한 융합 콘텐츠도 포함됐다.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겨울방학 과학캠프는 미래기술 체험을 더욱 심화한 숙박형 과정이다. 총 6기, 240명 규모로 운영되며 전시관 기반 탐험, AI·모빌리티 이론, 자율주행 자동차 조립 및 코딩 실습, 대학생 멘토링 등이 이어진다. 초급 과정은 블록 코딩, 중급 과정은 텍스트 코딩을 사용하도록 분리해 학년과 수준에 맞는 학습이 가능하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대학생 멘토가 진행하는 진로 멘토링도 제공된다. 실제 공학·이공계 대학생의 학습 경험과 진학 경로를 들으며 과학기술 분야 진로에 대한 현실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권석민 국립중앙과학관 관장은 “아이들이 미래의 진로를 상상해보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이번 방학 프로그램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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