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다, 다양성 교육 우수기관 선정…성평등가족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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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에서 열린 '2025년 기업 맞춤형 다양성 교육 성과공유 워크숍' 행사에 참석한 이재경 핀다 인사총괄이 시상식에서 핀다 대표로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핀다(대표 이혜민·박홍민)가 성평등가족부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실시한 '2025년 기업 맞춤형 다양성 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성평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1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년 기업 맞춤형 다양성 교육 성과공유 워크숍' 행사에서 80여개 기업의 최고경영자(CEO)와 인사·조직관리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핀다는 이번 공모전에서 일하는 방식 개선, 여성 리더십 확대, 평가 공정성 검증 강화를 통해 구성원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기업문화를 조성하여 조직 생산성과 기업가치를 높이는 전략을 실행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재경 핀다 인사총괄은 “핀다는 외부의 금융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는 회사답게, 내부에서도 차별을 최소화하고 다양성을 키우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다양성과 형평성을 단순히 옳은 일이 아니라 필수적인 비즈니스 전략으로 삼고, 구성원 모두가 더욱 공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제도를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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