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비, 스테이블코인 '오프램프'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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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비 CI

센트비(대표 최성욱)가 스테이블코인 기반 '오프램프' 사업을 본격화한다. 내년 1분기 상용화를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 확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법정 화폐와 스테이블코인 간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기업들의 글로벌 거래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글로벌 결제 인프라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이다.

센트비가 새롭게 진입한 오프램프 사업은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대금으로 지급받거나 보유한 USDC, USDT 등 스테이블코인을 각 국가 법정 화폐로 지급·정산하는 금융 게이트웨이 서비스다. 다수의 중개 기관이 개입하는 기존 국경 간 결제 시스템의 비효율성을 개선했다.

복잡한 결제망을 거치며 발생하는 각종 중개 수수료와 시점별 환율 변동 리스크로 인해 최종 지불 비용이 상승하는 부담이 있었다. 반면, 센트비의 오프램프 솔루션은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통해 불필요한 중개 과정을 최소화하여 수수료를 대폭 절감할 수 있다. 정산 주기를 실시간으로 단축해 기업의 자금 운용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센트비는 블록체인 네트워크 간 자금 이동 기술 고도화로 스테이블코인의 유동성과 사용성이 확장되고, 미국과 일본, 영국 등 주요국 중심으로 규제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준법 기반의 서비스 환경이 갖춰지고 있는 점에 주목했다.

센트비 오프램프 사업의 주요 타겟은 △가상자산 월렛 사업자 △NFT 플랫폼 △웹3커머스 △게임사 등과 함께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과 해외 여행객 대상 오프라인 POS 결제 시스템 등이다.

최성욱 센트비 대표는 “센트비는 기업 대상 국경 간 송금·결제 영역에서 스테이블코인 오프램프 서비스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역할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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