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 LG유플러스에 AI 활용 실시간 결제 데이터 제공

비씨카드는 LG유플러스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실시간 데이터 기반 분석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협업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비씨카드는 내년 출시 예정인 LG유플러스의 익시오(ixi-O) 앱 내 신규 서비스인 'AI 비서'에 자사 'eat.pl' 서비스를 연동한다. 익시오는 LG유플러스의 AI 통화앱이다. LG유플러스가 내년 중 공개할 '익시오 AI 비서'는 통화 중 대화 맥락을 실시간으로 이해하고 필요한 정보를 즉시 제공하는 기능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 'eat.pl' 연동을 시작으로 향후 익시오의 AI 검색 및 추천 기능 등의 고도화를 위해 국내외 제휴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오성수 비씨카드 상무는 “LG유플러스와의 협업을 통해 'eat.pl' 서비스가 보유한 가맹점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한층 정교한 추천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양사 간 폭넓은 사업 협력을 통해 서비스 고도화와 새로운 가치창출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최윤호 LG유플러스 AI Agent 추진그룹장(상무)은 “비씨카드의 가맹점 데이터는 AI 에이전트와 결합해 고객 질문에 맞는 개인화된 정보를 제공하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익시오 고객에게 신뢰도 높은 정보를 제공해 선택의 고민을 덜어주고, 향후 다양한 에이전트와의 연결을 확대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AI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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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카드가 지난 3일 오후 서울 중구 소재 비씨카드 본사에서 LG유플러스에 AI 활용 실시간 결제 데이터 'eat.pl'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사진은 오성수 비씨카드 상무(왼쪽)과 최윤호 LG유플러스 상무

류근일 기자 ryu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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